https://www.sankei.com/article/20201229-IJSI3I2G35PKXLKSEGF4FR76JA/
2020/12/29 00:39
정치
정책
정부가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신형 대함 유도탄 사정이 약 2천㎞에 달하는 것으로 28일 알았다. 배치가 실현되면 자위대가 보유한 미사일에서는 최장 사거리가 된다. 이와는 별도로, 육상자위대가 운용하는 12식 지대함 유도탄의 사정을 장래적으로 1500㎞로 연신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는 것도 판명. '국산 토마호크'라고도 할 수 있는 장사정 미사일의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자위대의 억지력 강화로 이어질 목적이 있다. 여러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신대함 유도탄은 방위장비청이 2018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17년까지 총 105억엔의 관련 예산을 계상했다. 4년도까지 시제품을 개발하고 같은 해도 성능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정은 약 2천㎞로 일본으로부터의 지상 발사에서도 중국과 북한이 사정에 들어간다. 레이더로부터의 피탐지성을 저감시키는 스텔스 능력과 복잡한 움직임으로 적으로부터의 요격을 막는 고기동성도 추구한다. 지상 발사에 가세해 함선이나 항공기로부터의 발사도 가능하게 한다.
12식 지대함 유도탄은 이달 18일 각의에서 사거리 연신이 정해졌다. 당면은 종래의 약 200㎏에서 900㎞ 정도로 연장되지만, 결국 1500㎞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헤세이 29년에 F35 전투기에 탑재하는 노르웨이제의 「JSM」(사정 500킬로)과, F15 전투기에 탑재하는 미국제의 「JASM」 「LRASM」(모두 사정 900킬로)의 취득을 결정 했다. 신형 대함 유도탄과 12식 사정은 이들을 대폭 웃돌아 사정 1600㎞ 이상으로 여겨지는 미국 순항 미사일 '토마호크'에도 필적한다.
장사정 미사일 도입에 대해 정부는 "자위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한다"고 설명한다. 상대의 사정거리를 웃도는 미사일을 가지는 것으로 사태에의 대처를 용이하게 하는 목적이 있어, 주로 섬솟 방어를 상정하고 있다.
남서 제도에 배치한 경우 1500㎞이면 평양을, 2천㎞라면 베이징을 거의 사거리에 담는다. 정부는 12월 각의 결정으로 적기지 공격 능력을 둘러싼 검토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지만, 북한과 중국이 자위대의 장사정 미사일을 '적 기지 공격 능력'으로 인식하면 일본에의 공격 자체를 생각하고 머물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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